소나무나 대형특수목들은 방치하고 관심을 두지않으면 그 고유의 중후한 자태를 잃어버립니다.

매년 3월 살충제를 섞은 황소독을 하고, 2-3년에 한번씩은 꾸준한 전정등의 관리가 필요합니다.

또한 바람에 약하다고 해서 잘 자란 히말라야시다를 반 뎅강 날려버려 흉물로 만들어버리지말고, 차라리 강전정하여

향나무처럼 수형을 변형시켜 준다면, 단정하고 차분하게 경관도 안정되어 주위 수목들과 조화도 좋아지고

 강풍에 위한 도복의 걱정도 덜게 됩니다.

대형 히말라야시다를 위 처럼 수형을 바꾸는대 3년정도면 충분합니다.

첫해 2~6월사이에 강전정을 하고 그 다음해 한번 다듬고, 3년째 한번 다듬어주면 수형은 180도 변합니다.

그 후로는 여건에 따라 1~2년에 한번정도 다듬어 주면 항상 차분하고 정리된 모습을 감상할 수있습니다.

다만 첫 강전정은 가을이나 늦가을에 하는건 피해야 동해를 입지않습니다.

약간의 관심만 가진다면 우리 주변이 훨씬 아름답게 변할 수 있습니다.